hy, 남북하나재단과 '고령·독거 탈북민 돌봄' 협력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7-14 11:04:09
  • -
  • +
  • 인쇄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hy가 북한이탈주민(탈북민) 생활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hy는 14일 남북하나재단과 '고령·독거 탈북민 돌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북하나재단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 [사진=hy]

 

이날 협약식은 심재헌 hy 사회복지재단 이사장과 조민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남북하나재단에서 열렸다.

이번 시범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독거 탈북민의 건강 증진과 안전 확인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hy는 제품 전달과 안부 확인을 담당한다. 대상은 수도권 거주 탈북민 600명이다. 자체 유통조직인 '프레시 매니저'가 제품을 배송하며 대상자의 안부도 함께 확인한다. hy는 건강음료 외에 탈북민의 생활 안정을 돕는 자사 식료품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남북하나재단은 지원 대상자 선정, 사후 관리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심재헌 hy 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hy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 실천으로 창업이념인 '건강사회건설'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탈북민 정착과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돕겠다"고 말했다.

hy와 남북하나재단은 탈북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협력 중이다. 자체 설명회를 통해 현재 4명의 탈북민이 프레시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컴투스, 아동복지시설 녹지 조성…지역사회 ESG 실천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의 생활환경 개선에 나섰다. 녹지 공간 조성과 환경 정비를 통해 아동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환경보전과 지역사회 상생을 아우르는 ESG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컴투스는 임직원 봉사단 '컴투게더'가 최근 서울 금천구 아동양육시설 혜명메

2

동대문구,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과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동대문구는 지난 6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6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347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

3

경제6단체 "지속가능성 공시, 법정공시 직행은 기업 부담…자율공시 단계 필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경제6단체)가 정부의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화 논의와 관련해 기업의 준비 기간과 이행 역량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속가능성 공시 도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거래소 자율공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법정공시로 시행될 경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