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임팩트 스타트업 7년간 136개 키웠다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7-11 11:07:55
  • -
  • +
  • 인쇄
2025년 시니어케어 분야 창업 기업 발굴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교보생명은 임팩트재단과 함께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홍합밸리 강남점에서 '임팩트업 7기 데모데이'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서울 강남구 홍합밸리 강남점에서 '임팩트업 7기 데모데이'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UP!'(이하 임팩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한 기업은 7년 만에 136개를 돌파했다. 

 

임팩트 기업은 제품과 서비스가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형태로, 기업이 성장하고 수익이 발생할수록 사회적 가치가 증대된다.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변화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대응한 이슈 해결과 가치창출을 위해 스타트업 단체 발굴과 협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데모데이는 교보생명과 임팩트재단이 2018년부터 7년째 운영하고 있는 임팩트업 지원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임팩트 기업들은 이 자리에서 자사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데모데이 결과 대상은 환경 이슈를 개선하는 친환경 제품개발 솔루션 기업 '리베이션'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인공지능 특허 기반 업무 서포팅 플랫폼으로 고객의 업무 요청 내용을 바탕으로 필요한 맞춤 인재를 비대면으로 연결하는 기업 '이지태스크'가 가져갔다. 

 

우수상은 결식우려아동과 착한 가게를 연결하는 식사 나눔 플랫폼을 운영하는 '나눔비타민',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진단, 치료하는 AI(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하는 멘탈 헬스케어 스타트업 '안드레이아', 탄소배출 감축을 목표로 플라스틱 용기 배출 대체품, 리필 화장품 등을 개발하는 '프리아이디어'가 받았다.

 

2018년 처음으로 닻을 올린 교보생명의 임팩트업 지원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건전한 임팩트 기업을 육성해 취약계층 지원이 지속되게끔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교보생명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임팩트업 지원사업은 지속성이라는 측면에서 과거 사회공헌사업의 주요 형태였던 일회성 물품 지원, 봉사활동, 이벤트성 행사 등과 차별화 해 사회적 가치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임팩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육성된 136개 임팩트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 혜택을 받은 이들은 10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탄소 저감, 쓰레기 배출 감소 등 친환경적 가치도 창출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ICT 기반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 효과를 더욱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 사업에 참여한 임팩트업 7기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서도 우리 사회에 가치를 더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임직원이 걷고 아이들의 꿈을 잇다…KB국민카드, 취약계층 아동 560명 후원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KB국민카드가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의 발걸음을 모아 취약계층 아동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한다. KB국민카드는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약 1억원을 전국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 및 청소년 560명에게 맞춤형 선물로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참

2

신한은행-빅바이트컴퍼니 맞손, 청년·군 장병 겨냥 ‘금융&라이프’ 시너지 확대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신한은행이 청년층과 군 장병 등 미래 핵심 고객을 겨냥해 금융과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결합한 차별화된 마케팅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 소재 빅바이트컴퍼니 본사에서 전략적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 서비스에 일상적인 외식 소비 혜택을 접목해 고객 경험을 확장하고,

3

무암, 한국 AI 영화로 칸 시리즈 공식 무대 장식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무암(MooAm)의 AI 하이브리드 장편 ‘젠플루언서(Genfluencer)’가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eries, 이하 칸 시리즈)에서 공식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전했다.이번 초청은 칸 시리즈 사상 최초의 AI 기반 장편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K-팝과 K-드라마에 이어 한국이 AI 콘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