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오산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오피스텔 완판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2-14 11:23:17
  • -
  • +
  • 인쇄
546실 규모 오피스텔, 2024년 12월 입주 예정

롯데건설은 오산시 세교동의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이 단기간에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총 546실의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된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은 지난달 25일~27일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 기간을 거쳐 일부 남은 물량은 선착순 계약으로 지난 12일 계약을 마무리 했다.
 

▲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 관계자는 “1호선 세마역 초역세권 위치에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흡사한 평면 설계, 수영장 등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상품성이 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 단지는 펜트 타입이 36.8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다. 84㎡ 타입은 평균 2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체 청약 접수 1만 932건, 평균 20.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은 지하 5층~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69㎡, 79㎡, 84㎡에 총 546실 규모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69㎡ 52실 ▲79㎡ 127실 ▲84㎡ 367실이다.

이 단지는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흡사한 평면 설계와 롯데캐슬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단지 내 녹지 면적과 비즈니스센터, 수영장과 쿠킹스튜디오, VIP라운지,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펜트리 공간이나 드레스룸, 세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되고, 2면 오픈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삼성전자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를 기본 제공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적용한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과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는 첨단 보안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수도권 1호선 세마역이 위치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 나들목(IC), 경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하다.

또한 주변에 롯데백화점과 CGV, 홈플러스, 동탄 한림대성심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자율형 공립 세마고등학교를 비롯해, 세마중, 광성초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하일지 작 연극 '진술', 19년 만의 귀환
[메가경제=김진오 기자] 2001년 초연 이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하일지 작 연극 '진술'이 19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2006년 강신일 배우와 박광정 연출의 버전 이후, 이번에는 배우 김진근과 연출 김종희의 만남으로 새롭게 부활한다. 극단 씨어터판(Theatre Pan)이 제작하며,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7일 까지 대학로

2

에어프레미아, 신입 승무원 첫 나눔으로 따뜻한 비행 시작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프레미아의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첫 공식 활동으로 보육원 봉사에 나서며 따뜻한 비행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최근 서울 강서구 소재 ‘지온보육원’에서 신입 객실승무원 약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선풍기 청소, 놀이물품 세척, 창틀 청소 등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쾌

3

강원랜드, 세계 최초 AI 기반 ‘카운트룸 자동화 로봇시스템’ 본격 가동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지난 9월부터 세계 최초로 AI와 로봇 기술을 결합한 ‘카지노 카운트룸 자동화 로봇시스템’을 도입해 2개월의 안정화 과정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슬롯머신과 게임 테이블에서 수거된 현금을 로봇이 자동 회수해 이송·계수·검사·포장까지 수행하는 첨단 설비다. 이를 통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