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휴대용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예약판매 시작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11 11: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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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삼성닷컴‧네이버에서 라이브커머스 진행

삼성전자가 지난 CES 2022에서 공개한 휴대용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을 11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 프리스타일은 본채가 180도까지 자유자재로 회전해 벽‧천장‧바닥 등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최대 100형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830g의 가벼운 무게와 작은 크기로 휴대성을 강조했다.
 

▲ 모델들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더 프리스타일' 예약판매를 알리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C타입 전원 케이블을 적용했으며, 50W/20V의 외장 배터리와 연결하면 야외 활동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화면 왜곡 자동 보정기술 '오토 키스톤' ▲화면 수평 자동 보정기술 '오토 레벨링' ▲화면 초점 자동 보정기술 '오토 포커싱' 등이 탑재됐다.

또한 삼성 스마트 TV와 동일하게 국내외 여러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지 않을 때는 블루투스‧AI스피커‧무드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예약판매는 삼성닷컴‧디지털프라자‧11번가‧무신사에서 11일부터, 오늘의집‧G마켓‧카카오‧네이버에서는 오는 12일부터 진행된다.

11일에는 11번가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삼성닷컴‧네이버에서 진행된다.

예약 판매 기간 중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티빙 스탠다드 2년 이용권, 더 프리스타일 전용 캐리어, 전용 배터리 등이 제공된다. 공식 출시는 이달 말이며 예약 판매 가격은 119만 원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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