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2차관, “철도 유지보수·관제· 안전관리 만전”강조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8 11:40:18
  • -
  • +
  • 인쇄
지난해 탈선사고 현장 대전조차장역 찾아 유지보수 등 현장점검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 17일, 대전시에 위치한 대전조차장역을 방문해 철도시설 유지보수 관리 실태와 함께 관제 수행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어 차관은 철도공사의 유지보수장비 자동화 계획, 중앙관제센터와 현장역의 관제 업무수행체계 등을 보고 받고, 작년 7월 발생한 SRT 탈선 사고 이후 관제 및 유지보수 체계가 실제 어떻게 개선됐는지 점검했다. 

 

▲어명소 국토부 제2차관은 지난 17일 대전시에 위치한 대전조차장역을 방문하여 철도시설 유지보수 관리 실태와 함께 관제 수행체계를 점검했다. 

 

어 차관은 “지난해 연이어 발생한 궤도이탈, 고장사고 등으로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철도안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며 “국가 사무인 관제, 유지보수 체계가 제대로 작동돼야 빈발한 철도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빈틈없는 점검과 한발 앞선 예방대책, 그리고 최첨단 유지보수 기술과 장비로 무장하고, 선진화된 관제시스템을 구축 국민들이 믿고 타는 안전한 철도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이상한파 등 겨울철에 사고위험이 높은 주요시설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고속열차가 다니는 일반선과 분기레일, 텅레일 등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강화된 점검기준을 적용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대비를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 “철도공사는 이번에 국토부에서 발표한 ‘철도안전 강화대책’의 이행방안을 마련해 일선 현장에 차질없이 정착시키고, 직원 모두가 차량정비, 비상상황 매뉴얼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철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장마철 ‘빗길 꽈당’ 주의보…척추·손목 부상 7월 급증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빗길 낙상 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고령층은 균형감각과 근력, 골밀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젖은 보도블록이나 계단에서 미끄러질 경우 척추 압박골절이나 손목 염좌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8일 안산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장마철에는 비로 인해 시야가 흐려지고, 우산을 든 상태에서 보행 균형을

2

오렌지플래닛, 하반기 스타트업 모집…AI·디지털헬스 등 딥테크 집중 발굴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 산업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 정기모집에서는 글로벌 투자 트렌드를 반영해 딥테크 분야를 우대 선발하고, 선발 기업에는 최대 5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 검토와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오렌지플래닛은 8일 2026년 하반기 스타

3

부산 강서구,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성과·역량 중심 인사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강서구가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성과와 역량 중심의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강서구는 2026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오는 13일 자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퇴직과 공로연수, 휴직 등에 따른 승진 요인을 반영하고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와 조직 쇄신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