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 잡아라” 실내 공간에 실용성 높인 특화설계 속속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6 13:56:35
  • -
  • +
  • 인쇄
실수요자 맞춤형 설계 확산…팬트리·알파룸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아
청약시장에서도 실용성 강세…특화설계 적용 단지 경쟁률 고공행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실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실내 공간 특화설계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건설사들은 주거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설계를 적용하며, 실용성을 중시하는 주거 트렌드에 발맞추고 있다.

 

▲ 사진=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_주경 투시도


대표적인 변화 중 하나로 LDK(Living, Dining, Kitchen) 구조가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이는 거실, 주방, 식당을 하나의 개방된 공간으로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을 늘리는 설계 역시 신축 단지에 속속 적용되고 있다. 팬트리는 주방 수납을 보완하는 실용적인 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며, 알파룸은 서재, 아이 방, 취미 공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환경 변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건설사들도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확대하며, 실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실내 특화설계가 적용된 새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31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진해구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그 중 전용면적 54~102㎡, 2,04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부 가구를 제외한 대부분 가구에 4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주택형 별로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일부 가구에는 현관 및 주방 팬트리를 비롯해 알파룸과 베타룸이 적용된 5룸 혁신 설계를 적용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스크린골프장 포함), GX룸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마련되며,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키즈클럽,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되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6·3지방선거 인터뷰] 박경만 서울시의원 예비후보 “여의도는 24시간 역동하는 K-맨해튼, 신길은 AI 교육 특구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월 29일 서울 시의원 영등포구 제3선거구(여의동, 신길 1·4·5·7동) 후보로 박경만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한 뒤, 박경만 후보는 지역 비전에 대해 공개했다. 박 후보는 공천 확정 후 가진 인터뷰에서 “여의도는 금융·문화·관광이 결합한 24시간 역동적인 도시로 재편하고, 신길은 AI 교육 인프라를 축으로 미래

2

'바로랩(BAROLAB)' 디퍼코리아, 창업 1년 만에 매출 100억 달성… 인재채용 박차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디퍼코리아가 사업 확장 및 조직 고도화를 위해 전방위 인재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단기간에 비즈니스 모델을 증명한 성공 공식을 신규 사업으로 확장하며, 혁혁한 사업성장을 함께 열어갈 핵심 팀원을 모집하기 위함이다. 디퍼코리아는 창업 단 1년 만에 외부 투자 없이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탄탄한 자생력을 입증했다. 이

3

제 21회차 공매, 중앙지방검찰청 외 8개 검찰·법원합동 공매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전국 8개 검찰청, 법원이 압류 및 환수한 자산을 일반에 매각하는 대규모 합동 공매가 2026년 4월 6일 부터 진행된다. 참여 기관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대구지방검찰청, 울산지방검찰청,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제주지방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등이다. 각 기관의 압수품 및 압수 자산과 법원 파산 절차에서 확보된 물품이 통합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