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메타버스’에 MZ세대 직원들 태우고 소통 나선다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8-05 13:31:28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지난 4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SK JUMP'를 활용해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홍보 서포터즈는 MZ세대인 롯데건설 직원 8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업 홍보와 내부 임직원 소통 강화를 통해 젊고 밝은 기업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 메타버스 플랫폼 ‘SK JUMP’를 통해 진행한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롯데건설 제공]


이번에 모집된 서포터즈 인원은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매월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제작 및 사내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올해 3월 처음 선보인 롯데건설의 주니어보드 역시 ‘게더타운(Gather Town)’이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지난 7월 가상공간에서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주니어보드는 20~30대 직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표이사와 함께 정기회의를 통해 롯데건설의 비전과 기업문화 개선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기업문화에 젊은 세대 트렌드를 접목하고, 2030 직원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전사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니어보드와 홍보 서포터즈를 통해 젊고 밝은 기업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며 “MZ세대를 주축으로 임직원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재미있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건설업계 최초로 직방과 손잡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부동산 서비스 활성화에 나서기도 했다. 이달 중 진행될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에서도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이 활용될 예정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G디스플레이, 전 임원 68억원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전직 임원을 68억원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전 임원 이모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했다. 공시된 배임 혐의 금액은 68억5900만원으로,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8조728억원의 약 0.08%에 해당한다. LG디스플레이

2

"게임 팬덤이 편의점 큰손"…GS25, 객단가 높인 'IP 협업의 힘'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게임 팬덤을 겨냥한 편의점의 지식재산권(IP) 협업이 구매 금액과 재방문을 늘리는 소비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GS25의 게임 협업 상품 구매 고객은 일반 고객보다 객단가가 최대 4배 높았으며, 한정판 굿즈를 수집하기 위해 여러 차례 매장을 찾는 소비 행태도 나타났다. GS25는 이러한 소비 특성을 활용해 게임 캐릭터를

3

부산 강서구, ‘생곡 소각장 대응 T/F단’ 본격 가동…누적 환경영향 조사·주민 소통 총력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시가 추진 중인 생곡 쓰레기 소각장 건립 사업을 둘러싸고 관할 기초지자체가 전담 대응 조직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행정·법적 대응과 여론 수렴에 착수했다. 부산 강서구는 지난 13일 오후 5시 구청 열린회의실에서 ‘소각장 대응 T/F단’ 제1차 회의를 열고 생곡 소각장 건립에 따른 분야별 대응 계획과 주민 소통 강화 방안을 집중 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