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가 기부로”… 이랜드재단·본아이에프, ‘착한 메뉴’ 캠페인 전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4 14:01:44
외식 소비 연계 기부…참여형 사회공헌 모델 확대
‘본우리반상’ 메뉴 주문 시 자동 적립 구조 도입
2022년부터 4,473명 지원…지속 가능한 나눔 사례 주목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재단이 본아이에프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에 나선다.

 

이랜드재단은 4일 결식 위험에 놓인 가정 밖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착한 메뉴, 맛있는 기부’ 캠페인 시즌4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 [사진=이랜드재단]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으로 식생활 불균형을 겪는 미래세대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자립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외식 인프라를 활용해 일상적인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참여형 사회공헌 모델로 운영한다. 본아이에프는 솥밥·화로반상 브랜드 ‘본우리반상’ 전국 매장에서 베스트 메뉴 3종 주문 시 메뉴 1개당 1천 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부 재원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이랜드재단은 온라인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모금을 진행한다. 1만 원부터 5만 원까지 식사권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액은 운영비 공제 없이 전액 현장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2022년부터 협력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총 4473명의 청소년에게 식사를 지원해왔다. 업계에서는 외식 소비와 기부를 결합한 사회공헌 모델이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각지대 미래세대가 건강한 식사를 통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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