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전기차·PHEV '투트랙' 승부…씨라이언 6 DM-i 국내 출고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5 14:03:21
아토 3 플러스·씨라이언 6 DM-i 동시 출격…BYD, 전기차·PHEV '쌍끌이' 공략
씨라이언 6 이번 주 국내 출고 시작…충전 부담 낮춘 하이브리드로 소비자 선택지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중국 전기차 기업인 BYD코리아가 순수 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앞세워 국내 전동화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전기차 SUV ‘아토 3 플러스’와 PHEV ‘씨라이언 6 DM-i’를 동시에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 [사진=BYD코리아]

 

회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코리아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콘셉트는 ‘파워 오브 듀얼리티(Power of Duality)’다. 순수 전기차와 PHEV라는 두 전동화 기술을 함께 소개하고, 현장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가 주행 특성을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순수 전기차 전시 공간에는 ‘아토 3 플러스’를 배치했다. BYD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플랫폼 3.0과 블레이드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 SUV로, 2022년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를 넘어선 모델이다.

 

PHEV 공간에서는 중형 SUV ‘씨라이언 6 DM-i’를 선보인다. BYD의 독자 기술인 DM-i를 적용해 일상 주행에서는 전기차처럼 운행하고 장거리에서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씨라이언 6 DM-i는 지난 24일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절차를 마치면서 이번 주부터 국내 고객 출고에 들어갈 예정이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순수 전기차와 PHEV 등 다양한 전동화 기술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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