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서 아시아나IDT 직원 숨져… 경찰 조사 착수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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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3층 건물 옥상서 추락… 병원 이송 후 숨져
경찰, CCTV·목격자 진술 확보해 경위 조사
아시아나IDT “프로젝트 현장서 사고 발생”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인천 영종도에서 아시아나항공 IT 자회사 소속 40대 직원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사에 나섰다.

 

12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중구 운서동의 한 지상 3층 건물 옥상에서 40대 남성 A씨가 바닥으로 떨어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 [사진=아이사아아이디티]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아시아나항공 IT 전문 자회사인 아시아나IDT 소속 사무직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IDT 측은 “운서동 프로젝트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건물 외부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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