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면 꼭 들른다”…롯데칠성 ‘처음처럼·새로 체험관’ 4만5천명 돌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14:55:4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소주 생산기지인 강릉공장에서 운영 중인 ‘처음처럼&새로 브랜드체험관’ 누적 방문객이 2026년 3월 기준 4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체험관은 2023년 4월 개관 이후 약 100년에 걸친 소주 생산 역사와 브랜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관광객 유입을 견인하고 있다. 강릉을 찾는 외지 방문객 비중이 높아 지역 관광 콘텐츠로서의 역할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 [사진=롯데칠성음료]

 

연도별 방문객 수는 개관 첫해인 2023년 7300명을 기록한 데 이어 2024년과 2025년에는 각각 약 1만8000명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개관 이듬해 방문객 수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강원지역 외 방문객 비중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는 등 관광 목적 방문이 주를 이루고 있다.

 

체험관은 층별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 경험을 강화했다. 1층 홍보관에서는 ‘처음처럼’, ‘새로’ 등 주요 제품의 탄생 배경과 브랜드 히스토리를 소개하며, 2층 견학로에서는 소주 생산 전 과정을 시각화한 그래픽과 실제 제조 현장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상층부 라운지에서는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체험 콘텐츠도 운영된다. 3면 스크린과 대형 아나몰픽(Anamorphic) 영상을 통해 ‘처음처럼’의 핵심 원료인 대관령 암반수를 소재로 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5월 6일부터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오크 숙성 향을 활용한 ‘나만의 오크소주 만들기’, 병 꾸미기와 향료를 결합한 ‘새로 병 DIY 디퓨저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를 도입해 브랜드 체험 요소를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체험관은 단순 견학을 넘어 브랜드 역사와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라며 “향후 강릉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고객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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