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카이트랙스 ‘5성 항공사’ 6년 연속 선정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18:08:0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한항공은 영국 항공운송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World Airline Star Rating)’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 설립된 영국 런던 소재 항공운송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항공사의 서비스 품질을 종합 평가해 1성부터 5성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5성 등급은 최고 수준의 항공 서비스 품질을 의미하며, 현재 대한항공을 포함해 전 세계 10개 항공사만이 해당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 [사진=대한항공]

 

이번 평가는 탑승 수속과 환승 절차, 라운지 등 공항 서비스, 기내식과 기내용품, 기내 서비스,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좌석 등 550여 개 항목을 기반으로 고객 접점 전반의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한항공은 웹·모바일 플랫폼을 비롯해 여객 운송, 라운지 및 기내 서비스, IFE 시스템과 기재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은 최근 인천국제공항 내 차세대 라운지 7곳 구축을 완료했으며,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 개장을 끝으로 약 3년 5개월간 진행해온 대규모 라운지 개선 작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신규 플래그십 라운지를 개장했으며, 향후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등 주요 해외 허브 공항을 중심으로 라운지 확장 및 리뉴얼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에드워드 플레이스티드 스카이트랙스 최고경영자(CEO)는 “대한항공이 6년 연속 5성 항공사 인증을 유지한 것은 승객 경험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의 결과”라며 “객실 편안함과 기내식, 공항 및 기내 서비스 전반에서 일관된 높은 수준을 유지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 감동과 가치 창출을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투자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를 상회하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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