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보험계약대출 금리 최고한도 6.5%로 인하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6-30 15:17:44
7월부터 최대 3% 대출금리 내려 10만여좌에 혜택 제공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NH농협생명은 오는 7월1일부터 자사 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에 대한 보험계약대출 금리 최고한도를 6.5%로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보험계약대출은 보험 적립이율에 보험사 개별로 산정한 가산금리를 합쳐 대출금리를 적용한다. 금리가 높을 때 가입해 10%의 보험 적립이율을 적용받던 고객이 보험계약대출을 받으면 가산금리 1.5%를 합산해 11.5%의 계약대출 금리를 정하는 식이다.
 

▲NH농협생명이 오는 7월1일부터 자사 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에 대한 보험계약대출 금리 최고한도를 6.5%로 인하한다. NH농협생명 본사 전경 [사진=NH농협생명]

 

따라서 종전 8%의 보험 적립이율을 적용받던 고객은 가산금리 1.5%를 더해 9.5%의 대출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내달부터는 최고 연 6.5%의 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보험계약대출은 직접 영업점 창구를 방문할 필요 없이 전화·모바일·인터넷 등을 통해 하루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또 신용등급 조회를 비롯한 별도 대출심사 절차가 없으며 수시로 상환하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보험계약대출금리 인하로 고객들이 긴급 생활자금을 이용하는 데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유동적인 금리 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해 금리에 반영하고 업계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차그룹, BP 출신 홍은희 부사장 영입…수소·에너지 사업화 속도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에너지 기업 BP 출신의 수소 사업 전문가 홍은희 부사장을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수소 생산부터 인프라 구축까지 이어지는 에너지 밸류체인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기 위한 인사다. 그룹은 31일 홍 부사장을 신임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으로 선

2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수원시약사회와 지역 아동 위한 맞춤형 장학금 및 진로탐색 지원 나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수원시약사회와 함께 지역 아동·청소년의 지속적인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한 ‘2026 키다리아저씨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진로상담 사업’은 수원시약사회 회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바탕으로,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이어져

3

오픈AI, '게임 빌더스 서울' 개막…송병준 컴투스 의장 등 거장 키노트 참여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오픈AI는 한국 게임 산업의 기틀을 다진 거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오픈AI 게임 빌더스 서울’이 서울 ‘그래픽 바이 대신’에서 개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픈AI 인터내셔널 총괄 디렉터 올리버 제이(Oliver Jay)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을 연 송병준 컴투스 의장,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