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제38대 한국마사회장 취임..."온라인 마권 발매에 전사 역량 투입할 것"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2-16 16:22:19
  • -
  • +
  • 인쇄

정기환 제38대 한국마사회장이 16일 오전 취임식을 열고 임기를 시작했다.

정 회장은 이날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경마 중단 등 위기 상황에서 경영 정상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 청렴·윤리의식 강화 등 혁신을 당부했다. 

 

▲ 정기환 38대 한국마사회장 취임식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이를 위해 ▲공공성·공익성 강화 및 혁신방안 추진 ▲참여형 경마산업 생태계 조성 ▲미래지향적인 사업모델 설계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청렴하고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의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이날 취임식에서 "최우선 과제인 온라인 마권 발매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며 “국민 신뢰 회복의 첫 단추는 지금까지의 우리의 해결 방식에 대한 통렬한 반성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임직원에게는 "공명정대하게 업무를 수행한다면 협력과 배려의 문화가 우리 안에 자리 잡을 수 있다"며 "이는 대국민 신뢰 회복을 향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정 회장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정개혁위원회 위원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을 지냈다. 임기는 2025년 2월까지 3년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파업은 모두가 지는 것"…삼성전자 사장단, 평택 노조사무실 찾아 면담 진행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경영진이 16일 다가오는 총파업을 막기 위해 직접 노조 사무실을 찾으며 대화 재개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장관까지 중재에 나선 가운데 노조는 성과급 제도 개선과 사측 교섭대표 교체를 요구하며 기존 강경 기조를 유지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을 비롯해 김용관·한진만·박용

2

“고마진 구조로 전환”...남양유업, 글로벌·신사업 중심 성장 드라이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흑자전환에 성공한 남양유업이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과 성장 채널 확대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외형 확장에 나서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52억 원, 영업이익 5억 원, 당기순이익 6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572%, 당기순

3

“탈모 치료 새 전기”…‘흉터 없는 피부 재생’ 실마리 발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국내 연구진이 태아 피부의 유전자 발달 과정을 정밀 분석해 흉터 없는 피부 재생과 탈모 치료 가능성을 높일 핵심 단서를 찾아냈다. 특히 탈모 치료의 핵심 조직인 ‘입모근’의 기원 세포를 새롭게 규명하면서 차세대 재생의학 분야의 기반 기술 확보 토대를 마련했다. 서울대병원은 피부과 권오상 교수팀(이한재 임상강사)과 서울의대 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