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8억弗 수출의 탑’ 수상...국내 게임업계 최초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2-06 17:36:08
  • -
  • +
  • 인쇄
2018년 6억불 수출의 탑 이후 3년 만에 수상

크래프톤이 6일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8억불 수출의 탑’과 ‘서비스탑’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펍지: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제작사로 게임과 음반‧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전 세계에 공급 중이다.
 

▲ 김창한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기념식에서 수출의 탑을 수상한 모습 [사진=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은 지난 2018년 ‘6억 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 국내 게임 콘텐츠 업체 중 유일하게 ‘8억 불 수출의 탑’까지 수상했다.

이외에도 ‘서비스 및 전자적무체물’로 수출의 탑을 수상한 상위 3개 업체에게 주어지는 ‘서비스탑’도 함께 수상하며 수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라는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며 대한민국이 콘텐츠 강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해 도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차그룹, APEC 현장서 '엔비디아' 동맹 강화 약속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31일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APEC 현장에서 차세대 AI칩 엔비디아와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 블랙웰(NVIDIA Blackwell)' 기반 AI(인공지능) 팩토리 도입을 통해 자율주행차,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분야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

풀무원푸드앤컬처, 청주국제공항 컨세션 운영 사업권 수주…식음매장 8개점 오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지난 6월 청주국제공항 복합컨세션 운영 사업권을 신규 수주하고, 3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총 8개 식음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운영 사업권을 수주한 이후, 공항 내 이용객 동선과 층별 특성을 반영해 일반구역 5개, 격리구역 3개 등 총 8개 매장을 기획했으

3

에이스침대, ‘원더풀 노벰버’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스침대가 ‘원더풀 노벰버(Wonderful November)’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대리점과 백화점, 공식 온라인몰에서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하이브리드 테크-VII(HT-VII), 하이브리드 테크 레드(HT-R), 에이스 벨라-III(ACE BELLA-III) 등급의 매트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