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할류스타' 김용필, "부부간 뽀뽀 중요해~" 깜짝 발언 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1 20:05:31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도전! 할류스타’의 김용필이 오디션 도중, ‘뽀뽀 전도사’를 자처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 1일 방송하는 '할류스타'의 3MC가 용인시 학일마을을 방문한다. [사진=SK브로드밴드]

 

12월 1일(오늘)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channel B tv ‘도전! 할류스타’ 9회에서는 경기도 용인시 학일마을을 찾은 3MC 김수찬x김용필x양지원이 ‘제 9대 할류스타’ 발굴을 위해 오디션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3MC는 학일마을에 모여 인사를 나눈 뒤, ‘제 9대 할류스타’와 함께할 챌린지를 소개한다. 특히 양지원은 이번 챌린지를 최근 SNS에서 선보였다면서, 직접 시범을 보인다. 엉덩이를 실룩거리면서 요염한 댄스를 추는 양지원의 모습에 김용필은 경악하고, 김수찬은 “이 챌린지 이름이 뭐냐?”고 묻는다. 양지원은 “‘제로투 챌린지’이긴 한데”라고 답하는데, 김수찬은 “이런 걸 네 걸로 만들어야지, 중간에 다른 게 좀 섞였잖아~”라고 날카롭게 조언해 웃음을 안긴다.

 

이후 세 사람은 ‘찾아가는 오디션’에 나서 마을 주민들을 섭외한다. 그러던 중, 김용필은 유난히 금실 좋아 보이는 한 부부를 만나 오디션 참여를 권유한다. 이때 두 부부가 다정히 팔짱을 끼자, 김용필은 “마지막 뽀뽀가 언제셨냐? 오늘 한번 해주시면 안 되냐”라고 돌발 제안한다. 남편은 “나이가 70세가 넘었는데 무슨 뽀뽀?”라면 손사래를 치는데, 김용필은 “(부부간에) 뽀뽀가 중요하죠, 한번 해주세요”라고 재차 권한다. 또한 김용필은 두 부부의 환심을 사기 위해 ‘메주콩 찧기’ 알바까지 나선다. 김용필의 절구질을 본 남편은 “조용필씨가, 아니 김용필씨가 아주 잘 하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과연 ‘학일마을의 최수종-하희라 부부’인 두 사람이 ‘할류스타 오디션’에 참여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날 본선에는 무려 노래 3천곡을 완벽 마스터한 할아버지를 비롯해, 힘이 천하장사인 뽀빠이 할아버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무장한 각설이 자매들 등 끼 있는 참가자들이 대거 출격한다. 이들 중 누가 ‘제 9대 할류스타’에 등극해 김수찬, 김용필, 양지원과 ‘학일마을 홍보영상 챌린지’를 함께 찍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김수찬, 김용필, 양지원이 뭉쳐 ‘시니어 스타’를 발굴하는 ‘도전! 할류스타’는 12월 1일(오늘) 저녁 7시 30분 channel B tv 채널 1번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정수기 점검하던 코웨이 코디, 70대 독거노인 목숨 구해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코웨이 방문점검판매원(코디)이 정수기 정기 점검 서비스 중 위급 상황에 처한 독거노인을 신속히 구조해 생명을 지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코웨이에 따르면 양재지국 소속 손연옥 코디는 지난 7월 서울 강남구의 한 70대 독거노인 자택을 방문해 점검을 진행하던 중, 고객이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하자 이상을 감지하고 자리를 뜨지 않았

2

금감원, 우리銀 '기관주의' 제재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금융감독원은 고액 현금 거래 보고 의무와 일회성 금융거래 관련 확인 의무를 위반한 우리은행에 기관주의 제재를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020년 7월 16일부터 2024년 9월 27일까지 발생한 1000만원 이상의 고액 현금거래 중 772건을 금융정보분석원장에게 보고하지 않아 고액 현금거래 보고 의무를

3

KT알파 쇼핑, 한가위 연휴 패션·리빙·가전 판매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알파 쇼핑이 최장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다음달 3일(금)부터 12일(일)까지 패션, 리빙, 가전 등 인기 상품의 방송 편성을 확대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장기간의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로 방송을 가득 채웠다. 홈쇼핑 주요 고객층인 4060 여성 고객이자 명절 스트레스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