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강한결 기자] KB국민은행이 금융권 신입직 입사를 원하는 취업준비생들에 의해 가장 선호하는 금융사로 뽑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올해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12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을 취업 선호 금융사로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45.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제공 = 잡코리아]](/news/data/20190409/p179565882494265_219.jpg)
다음은 IBK기업은행(33.3%), NH농협(28.6%), 신한은행(23.0%), 우리은행(17.2%) 등의 순이었다. KEB하나은행(15.4%), 삼성증권(5.8%), KB증권(4.9%), 부산은행(4.8%), NH투자증권(4.0%) 등도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사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는 단연 좋은 처우였다. 전체 응답자의 49.6%가 ‘직원 복지제도’를 첫 번째로 들었고, 이어 ‘높은 연봉’(42.5%)과 ‘좋은 이미지’(29.2%), ‘성장 가능성’(27.8%)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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