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젭(ZEP)'에 가상사옥 '포스코건설 메타스페이스(META Space)'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의 메타스페이스는 유연 근무나 거점오피스 운영 등 자유로운 업무환경이 보편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현장과 본사, 이해관계자의 회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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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 제공 |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과 센트럴파크 등 실제 건물을 본떠 만든 장소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로 소통할 수 있다.
직원들은 가상 회의실과 컨퍼런스룸 등에 자신의 아바타를 참석시켜 회의하며 업무공간 이외에는 외부인들도 출입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단순한 회의공간을 넘어 많은 사람이 포스코건설과 더샵의 소식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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