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 영리더 수상자에 엔씽 김혜연 대표·피아니스트 손열음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0-14 01:19:27

포니정재단은 제3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김혜연 엔씽(N.THING) 대표와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 있는 포니정홀에서 진행됐다. 

 

▲ (왼쪽부터) 정몽규 HDC그룹 회장, 피아니스트 손열음, 김혜연 엔씽(N.THING) 대표, 고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 부인 박영자 여사 [사진=포니정재단 제공]


김 대표는 애그리-푸드 테크(Agri-food Tech) 스타트업인 엔씽을 설립하고, IoT 기술을 접목한 모듈형 컨테이너 수직 농장과 농장 운영 솔루션을 개발해 환경제어형 농업 기술과 생산에 혁신을 가져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열음은 지난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준우승을 거두고, 2018년에는 평창 대관령 음악제의 제3대 예술감독으로 부임해 해외 오케스트라에 재직 중인 한국 출신 음악인들로 구성된 '평창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창설하는 등 한국 클래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포니정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이사장은 "올해로 제 3회를 맞아 농업 밸류체인 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 엔씽의 김 대표와 클래식 음악계에서 다양한 도전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수상자로 선정해 의미가 크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편, 포니정 영리더상은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기 위해 2020년 신설된 '제2의 포니정 혁신상'이다.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PONY 鄭(포니정)’ 고(故)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만 40세 이하의 혁신가 2인을 선정해 상금 5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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