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식품 협력사를 위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코엑스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식품 산업 박람회다.
▲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의 NS홈쇼핑 부스 [사진=NS홈쇼핑 제공] |
이번 행사는 ‘픽 유어 테이스트’를 주제로 최신 푸드 트렌드를 선보이며 20개국 895개 사의 부스 총 1479개 규모로 열린다.
NS홈쇼핑은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우수 협력사의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 상담과 소비자 판촉 활동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와 판로개척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뉴·달구지푸드·더나인홀딩스·지케이라이프 등 4곳의 협력사에 부스 참가비와 시설 사용료, 방역 물품 등 비용 일체를 지원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판로개척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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