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성장형 올라운더’ 그룹 파우(POW)가 오는 29일 컴백을 앞두고 신곡 ‘Wall Flowers’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차별화된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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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파우. [사진=공식 SNS] |
파우(POW,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Wall Flowers’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는 ‘벽 사이의 시선(A glimpse behind the cracks)’을 테마로, 벽 틈새를 통해 매력적인 비주얼을 드러낸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는 ‘숨겨진 존재감을 발견한 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신곡의 서사를 은유적으로 풀어냈다.
이어 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한정되고 제한돼 있던 공간을 벗어나 그야말로 꽃피우기 시작한 파우(POW)만의 매력을 담아냈다. 멤버 개개인의 다채로운 개성과 분위기가 점차 드러나는 과정을 이미지로 구현해, 신곡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오는 29일 공개될 신곡 ‘Wall Flowers’는 평범해 보이지만 자신만의 존재감을 조용히 발산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마치 벽에서 피어난 꽃처럼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제 길을 걸어가는 파우(POW)의 모습을 투영했으며, 세상에 작지만 선명한 흔적을 남기는 존재들에 대한 찬사를 노래한다.
소속사 그리드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셉트 포토는 ‘평범해 보이지만 자신만의 색으로 세상을 채워가는’ 파우(POW)의 이야기를 비주얼로 담아냈다”며 “신곡 ‘Wall Flowers’를 통해 파우(POW)만의 트렌디한 사운드의 새로운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우(POW)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POW TOUR: POWERFUL YOUTH In SEOUL’을 개최하고 컴백 전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파우(POW)의 새 싱글앨범 ‘Wall Flowers’는 오는 29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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