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5' 박우열 "이름 부르고 싶어" 정규리에게 '플러팅' 폭격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0 08:49:45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5’에서 박우열이 일본 도쿠시마 여행 첫날부터 강유경과 정규리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트시그널5' 방송 장면. [사진=채널A]

 

지난 19일 방송된 하트시그널5 6회에서는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로이킴, 츠키가 지켜보는 가운데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 8인이 일본 도쿠시마로 떠나 서로의 감정을 더욱 솔직하게 드러내는 모습이 펼쳐졌다.

 

여행을 떠나기 전날 밤, 강유경과 김민주는 여자 숙소에서 음악을 들으며 대화를 나눴다. 앞서 강유경은 박우열을 향한 마음을 애써 숨긴 채 김성민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정승환의 ‘이 바보야’를 들으며 계속 박우열을 떠올리는 모습으로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후 최소윤과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박우열을 바라보며 묘한 서운함도 감추지 못했다.

 

다음 날 공항에 모인 입주자들은 제비뽑기로 비행기 좌석을 정했다. 우연히 나란히 앉게 된 박우열과 강유경은 어색함도 잠시, 박우열의 다정한 한마디로 금세 분위기를 풀었다. 여기에 김민주와 정준현까지 가까운 자리에 앉으며 이전 데이트에서 생긴 오해 역시 자연스럽게 정리됐다.

 

도쿠시마에 도착한 이들은 유람선 투어를 즐기며 한층 가까워졌다. 특히 김서원은 정규리에게 “누나라고 불러도 되냐”고 물었고, 정규리는 처음 듣는 호칭이라며 환하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라멘집에서 식사하던 중 김성민이 1:1 데이트를 제안하면서 분위기는 급격히 달아올랐다. 김서원은 김민주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고, 김성민과 정준현은 모두 강유경을 선택했다. 여기에 박우열까지 “안 해본 사람과 데이트하고 싶다”고 말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결국 가위바위보 끝에 김성민이 강유경과 데이트를 하게 됐다. 카페에서 마주 앉은 강유경은 “약을 사다준 이후로 더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고, 김성민 역시 “유경이 어떤 사람인지 더 알고 싶었다”며 진지한 관심을 표현했다.

 

반면 박우열은 정규리와 이자카야에서 단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자연스럽게 말을 놓기 시작한 두 사람은 술과 연애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졌다. 정규리가 최소윤 이야기를 꺼내며 박우열의 진심을 떠보자, 박우열은 “연상과의 연애가 편하다”, “이름을 부르고 싶다”는 식의 거침없는 플러팅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또 박우열은 정규리의 버킷리스트와 가치관 이야기를 세심하게 들어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다만 정규리가 함께 보고 싶은 영화 이야기를 꺼냈을 때는 즉답을 피했다. 이미 강유경과 관련된 약속이 있었기 때문. 그럼에도 그는 “다 기억해 둘게”, “누나는 날 긴장하게 만든다”고 말하며 정규리의 마음을 흔들었다.

 

김서원과 김민주 역시 카페 데이트를 통해 처음으로 깊은 속내를 나눴다. 김민주는 끊임없이 새로운 상황에 적응해야 하는 점이 힘들다고 털어놨고, 김서원은 자신 역시 질투를 느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후 네 사람은 다시 함께 만나 시간을 보냈고, 김민주는 강유경 앞에서 한층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김성민을 바라보며 복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정준현과 최소윤은 도쿠시마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서 다시 마주했다. 최소윤은 “예전에는 무조건 끌리는 사람이 이상형이었는데 지금은 혼란스럽다”고 말했고, 정준현은 “유경과 아직 더 대화를 나눠봐야 하지만 감정이 분산되는 건 원하지 않는다”며 점점 선명해진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데이트 종료 후 진행된 문자 선택에서는 감정선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 강유경은 정준현과 김성민에게 문자를 받았고, 정규리는 박우열과 김서원의 선택을 받았다. 최소윤은 정준현에게, 김민주는 다시 김성민에게 마음을 전했다. 특히 박우열은 강유경과 정규리 모두에게 문자를 받으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

 

스튜디오에서는 또 한 번 예측 실패가 이어졌다. 특히 로이킴의 추리가 연달아 빗나가자 김이나는 “일부러 틀리는 거 아니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트시그널5'는 최근 메기녀 최소윤이 첫 등장한 가운데 박우열이 무려 세 명의 여성을 마음을 사로잡아 대혼란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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