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중·저신용 대출 30.4%로 목표 무난히 달성

송현섭 / 기사승인 : 2024-02-26 08:52:27
CSS 고도화로 철저한 리스크 관리 매진한 성과 주목돼
중·저신용 대출연체율 1% 중반대로 인터넷은행 중 최저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카카오뱅크는 2023년 중·저신용자 신용대출(KCB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비중 30.4%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유일하게 중·저신용 대출확대 목표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말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은 4조3000억원으로 2020년말 1조4000억원보다 3배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10.2%에서 30.4%로 증가했다.
 

▲카카오뱅크가 2023년 중·저신용자 신용대출(KCB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비중 30.4%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유일하게 중·저신용 대출확대 목표를 달성했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자 금융지원 확대정책 취지에 공감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중·저신용자, 금융이력 부족자 등 금융 취약계층 대상 포용금융에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모형 개발과 리스크 관리로 지속적인 포용금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중·저신용 대출확대에도 불구하고 카카오뱅크의 건전성 지표는 안정적으로 작년 4분기 카카오뱅크의 총여신 연체율은 2023년 1분기 0.58%보다 0.09%P 개선된 0.49%를 기록했다.

순수 중·저신용 대출 연체율은 1% 중반대로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가운데 중·저신용 대출 잔액이 가장 많으나 중·저신용 대출연체율은 가장 낮은 수준이다.

카카오뱅크가 중·저신용 대출목표 달성과 건전성 확보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모형 고도화와 탁월한 리스크 관리 역량이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관계자은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올해도 포용금융 공급에 앞장설 계획인데 향후 3년간 5조원 넘는 규모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 고도화를 추진하고 선제적 충당금 적립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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