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애니메이션 3기 방영 일정 맞춰 2026년 출시 계획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프로젝트 STAR’로 알려졌던 ‘최애의 아이’ IP(지적재산권) 기반 퍼즐 게임의 정식 타이틀을 ‘최애의 아이 Puzzle Star’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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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애이 아이 Puzzle Star’ 이미지 [사진=NHN] |
‘최애의 아이 Puzzle Star’는 일본 인기 TV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IP 기반으로 제작되는 첫 공식 게임이다.
일본 내 퍼블리싱은 IP 제공사인 카도카와가 담당하며, 일본을 제외한 모든 글로벌 국가의 퍼블리싱 및 개발은 NHN이 진행 중이다. 게임은 TV 애니메이션 3기의 방영 일정에 맞춰 2026년 출시할 계획이다.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IP인 만큼, 이 게임은 지난 14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사쿠라타운에서 열린 ‘최애의 아이써머 페스티벌’ 현장에서 처음 공개됐다.
‘최애의 아이써머 페스티벌’은 애니메이션 최신 소식 공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최애의 아이의 대표적인 팬 이벤트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서는 게임 정식 타이틀 발표가 현장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낸 핵심 이벤트 중 하나로 꼽혔다.
한편, 최애의 아이는 아카사카 아카와 요코야리 멘고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2023년부터 2024년에 걸쳐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또한 큰 흥행을 기록했다.
연예계의 빛과 그림자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으며, 2026년에는 TV 애니메이션 3기의 방영이 확정돼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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