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삼성생명은 4월부터 전국 6개 주요 도시에서 ‘2024 삼성생명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릴레이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퇴직연금 아카데미는 삼성생명에서 고객 기업의 퇴직연금 실무 담당자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운영해온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퇴직연금 제도 관련 정보전달 및 운영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인데 기업의 퇴직연금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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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4월부터 전국 6개 주요 도시에서 ‘2024 삼성생명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릴레이로 진행한다. 지난 16일 열린 1차 교육 강연 모습 [사진=삼성생명] |
올해 첫 아카데미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금융캠퍼스에서 기업 퇴직연금 실무자 1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1차 교육에서 1부는 ‘놓치면 안 되는 퇴직연금 운영 실무’를 주제로 퇴직연금 가입부터 지급까지 단계별 실무 점검사항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3층 연금을 활용한 연금설계, 절세 전략 등 노후자금의 효율적 관리 방안 강연과 함께 삼성생명에서 제공하는 ‘은퇴 예정자 대상 연금자산 컨설팅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올해 삼성생명 퇴직연금 아카데미는 앞으로 ▲대전 4월19일 ▲부산 4월26일 ▲서울 5월16일 ▲인천 5월22일 ▲대구 5월24일 ▲광양 5월28일 등 일정으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삼성생명 퇴직연금 담당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통해 기업 실무자들이 퇴직연금 제도 및 운영 실무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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