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아프리카 식수난 해결 캠페인 지속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11-17 09:26:47
  • -
  • +
  • 인쇄
친환경 무라벨 생수 판매액 현지 우물 파기 기금 기부

이랜드가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원보틀 캠페인’을 이어간다. 열악한 식수환경에 처해 있는 아프리카 지역 주민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랜드리테일(대표이사 김우섭, 안영훈) 킴스클럽의 PB 오프라이스의 생수 판매금액을 아프리카 지역 우물 파기 기금으로 기부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기부를 위해 이랜드리테일에서 원가, 유통, 판촉에 투입되는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
 

▲사진 = 이랜드 제공

 

이번 원보틀 캠페인 기금은 오프라이스의 친환경 무라벨 생수 판매금으로 조성된다.

이달 초 출시한 오프라이스 무라벨 생수는 전국 킴스클럽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이랜드몰에서 50만병 한정으로 찾을 수 있다.

해당 생수 판매금 전액은 이랜드재단(대표이사 정재철) 후원금을 더해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에 전달하고, 아프리카 우간다 아루아, 마디-오콜로 지역의 신규 우물 설치와 노후 우물 수리기금으로 쓰인다.

참여자가 인스타그램에 손으로 물방울 모양을 만들어 ‘물방울채움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이랜드재단에서 게시물 1건당 1000원을 매칭해 기부한다.
소비자는 상품 구매만 아니라 간단한 SNS 사진 인증으로 원보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랜드재단 인큐베이팅 사이트를 통해서도 우물 지원 기금을 직접 기부할 수 있다. 후원으로 수리한 우물엔 기부자 이름을 새긴 현판이 설치되며, 후원자는 우물 액자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저개발국가의 식수 환경과 감염으로 인한 수인성 질병 등의 문제를 고객과 함께 해결하고자 시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라며 “많은 고객과 후원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즐겁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 신선하고 새로운 나눔 모델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의 오프라이스와 이랜드재단이 함께하는 원보틀 캠페인은 2018년 첫 전개 이래로 4년간 총 167만명의 고객과 나눔을 함께 했으며, 누적 3억3000만 원의 기금으로 99개의 우물을 설치해 아프리카 주민 8만명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공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정재헌 SKT CEO, 전국 4대 권역 '현장경영'…"현장이 곧 경쟁력"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텔레콤은 정재헌 CEO가 지난달 29~30일 현장경영(MBWA)에 나서 지역 본부 구성원들과 소통했다고 1일 밝혔다. 정 CEO는 이틀 동안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4개 지역 본부를 방문해 임원·팀장 티 미팅, 구성원 간담회, 안전·환경(SHE) 점검 등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대전 지역 방문 일정 중에는 유통망인 PS&

2

28년간 이어진 '가족의 나눔'…S-OIL이 전한 장학회의 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은 공식 블로그 'S-OIL STORY'를 통해 임직원 가족이 수십 년간 이어온 나눔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이야기는 강민수 S-OIL 감사 본부장의 부친인 강삼병 회장이 설립·운영해 온 ‘강한수 장학회’의 선행 사연이다. 해당 장학회는 1998년 설립 이후 28년간

3

KAIST, '쓰는 OLED'로 탈모 치료 판 바꾼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및전자공학부 최경철 교수 연구팀이 직물처럼 유연한 모자 형태의 웨어러블 플랫폼에 특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광원을 적용한 탈모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탈모 치료용 광기기는 딱딱하고 무거운 헬멧형 구조로 제작돼 사용 환경이 실내로 제한된다. 또 발광다이오드(LED)나 레이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