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서울 서초구가 16일 오전 11시 주최하는 ‘2022년 서초의 미래, 기부자 100인과의 동행’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초구가 주최하는 기부자 예우 행사다. 서초구 관내 민관 추천 우수기부자로 지정된 기탁 및 따듯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자와 일대일 결연후원자 중에서 추천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NS홈쇼핑 등 100인의 기부자‧기관 관련자가 초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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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홈쇼핑 CI |
NS홈쇼핑은 지난 2017년부터 연간 7000만 원의 후원금을 서초 구립 한우리정보문화 센터에 지원하고 지난 6년 동안 총 4억 3000만 원을 전달해왔다. 이는 발달장애를 겪는 청년들이 연주가‧화가로서 활동하며 문화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원하는 사업에 사용됐다.
지난해에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서리풀청년 아트갤러리에서 발달장애 청년 화가 3명의 전시회 ‘리듬정원’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장애인 가족‧주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문화공간을 만드는 사업을 후원했다.
이상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이사)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온 기업의 진정성을 알아주시고 NS홈쇼핑을 100인의 기부자로 추천해준 기관과 서초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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