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필립모리스와 협력 성과? 해외시장 22개국 다변화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12-20 09:30:00
  • -
  • +
  • 인쇄
이탈리아, 과테말라, 말레이시아 등 신규 시장 공격적 확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과 협업으로 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을 전 세계 22개국 시장으로 확대했다.

이는 작년 1월 양사간 릴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한지 2년이 채 안돼 일군 성과다.

양사는 지난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릴 솔리드 1.0’을, 일본에 ‘릴 하이브리드 2.0’을 선보였다.
 

▲사진 = KT&G 제공

 

올해엔 릴 솔리드 2.0을 주력으로 카자흐스탄, 세르비아, 아르메니아 등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했다. 지난 8월엔 알바니아에 진출하며 10개국으로 발을 넓혔다.

올해 4분기엔 유럽 동남부와 중앙아시아에 집중된 시장을 다변화하는 데 성공했다. 11월 과테말라 출시로 중앙아메리카에 처음 신규 진출했고, 일본에 이어 말레이시아 공략으로 아시아 시장도 확대했다.

12월 초엔 이탈리아, 루마니아, 그리스 사이프러스에 릴 솔리드 2.0과 전용스틱 ‘핏(Fiit)’을 출시하며 22개국 해외 진출을 달성했다.

최근 해외시장 주력 제품인 릴 솔리드 2.0은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이다.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효율과 인덕션 히팅 기술이 강점. 해외선 스톤 그레이, 코스믹 블루 두 가지 색상이 판매 중이다.

전용스틱 핏은 레귤러와 크리스프 등 모두 8가지 종류를 선보이고 있다. 올 4분기엔 핏 알파인을 추가 론칭하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의 혁신적인 기술력에 PMI의 시장 확장력이 더해져 해외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양사 간 전략적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로드 투 펀드매니저’ 시상식 개최…‘채용 연계’ 청년 등용문 안착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국내 자산운용업계가 이론에만 치우치지 않고 실전 감각을 갖춘 차세대 금융 인재를 발굴키 위해 마련한 모의투자 대회가 청년 매니저 지망생들의 확실한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차세대 펀드매니저를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로드 투 펀드매니저(Road to Fund Manager, RFM) 모의투자대회&

2

개소세 막차 잡아라… 르노코리아, 최대 200만원 혜택 쏜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르노코리아가 이달 말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앞두고 전국 전시장에서 대규모 고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주요 차종 구매 고객에게는 무이자 할부와 유류비 지원, 잔가보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르노코리아는 6월 말 개별소비세 30% 인하 혜택 종료를 앞두고 전국 전

3

숫자로 증명한 최태원의 실험… SK 사회적가치 32조원 돌파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SK그룹이 지난해 약 32조2000억원 규모의 사회적가치(SV)를 창출했다. 사회적가치 측정을 시작한 2018년 대비 약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됐으며, 8년간 누적 창출 규모는 155조원에 달했다. SK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가치 측정 결과를 공개했다. 사회적가치는 기업 활동이 사회문제 해결·완화에 기여한 정도를 화폐 단위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