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여성 보직자 비율‘62.2%’, 보건업 평균(54.5%)보다 높아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7 09: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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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여성 직원과 여성 관리자의 비율에서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5년 3월 국립암센터 정규직 직원 현황에 따르면, 전체 직원 2,248명 중 여성 직원이 1,593명(70.9%)으로 남성 직원(655명, 29.1%)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보직자 325명 중 여성 보직자는 202명(62.2%)으로 남성 보직자(123명, 37.8%)보다 비율이 높았다. 이는 2024년 기준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남녀근로자 현황 분석 보고서에서 제시된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000인 이상)의 평균 여성 관리자 비율(54.50%)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 국립암센터, 여성 보직자 비율‘62.2%’, 보건업 평균(54.5%)보다 높아

직군별로 살펴보면, 교원의 경우 전체 직원 17명 중 여성 직원이 8명(47.1%)이며, 보직자 7명 중 여성 보직자가 5명(71.4%)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약무직과 연구직에서도 여성 보직자의 비율이 각각 100%와 53.1%에 달했다. 이는 여성직원 비율이 높은 간호직의 여성 보직자 101명(97.1%)을 제외하더라도 전체 보직자 중 여성의 비율이 56.6%로, 국립암센터에서 여성의 관리자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국립암센터가 여성 인재의 채용과 승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성별에 관계없이 우수한 인재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은 “국립암센터의 여성 근로자 및 관리자 비율이 업계 평균을 뛰어넘는 것은 국립암센터가 공공기관으로서 실질적인 성평등과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성별과 관계없이 직원들이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평등한 근무 환경 조성과 경력 개발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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