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100kg급에서 은메달을 딴 조구함 선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조 선수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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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바디프랜드 제공 |
조 선수의 이번 메달 획득은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의 아쉬움을 씻어낸 값진 결과다.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이후 한국은 17년 만에 유도 100kg급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조 선수는 리우 올림픽에서도 유력한 메달 후보였지만, 대회 3개월 전 왼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수술 없이 치료만 받으며 출전을 강행했지만 16강에서 탈락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한 매체와 인터뷰서 “부상을 막는 것도 준비의 하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구함 선수는 “100kg 체급에는 기골이 장대한 선수들이 많지만 나는 단신”이라며 “그들을 공략하기 위한 비법은 스피드와 지구력으로, 나만의 노하우가 있어도 사실 몸 여기저기에 무리가 많이 간다”고 말했다.
또 “아침 6시부터 밤 9시까지 상대를 여러 명 바꿔가면서 훈련하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바디프랜드를 한다”고도 덧붙였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 탑재된 허벅지 집중 모드, 스트레칭 모드 등 하체 위주로 세팅된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부상 관리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 선수가 쓰는 ‘더파라오’는 각종 헬스케어 기술이 집약된 바디프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바디프랜드는 안마 부위 한 곳을 80단계까지 구분해 마사지할 수 있는 XD-프로 마사지 모듈을 적용해 정교한 안마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안마 모듈에 가해지는 압력을 측정해 신장을 예측하고, 정확한 어깨 인식 및 조절로 사용자 체형에 맞는 안마감을 구현했다고.
47개의 다양한 마사지 프로그램도 강점이다.
회음부마사지, 부기완화 등 건강 관리에 특화된 헬스케어 모드, 정서적 피로 회복과 안정을 돕는 브레인 마사지 및 멘탈 마사지, 목/어깨, 하체, 척추 등 마사지하고 싶은 부위를 집중 관리할 수 있는 여러 자동모드까지 스포츠 선수들뿐만 아니라 사용자 누구나 상황에 맞는 마사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선수생활에 치명타가 될 수 있었던 다리 부상을 딛고 일어나 금보다 값진 은메달을 안겨준 조구함 선수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바디프랜드는 대한민국 안마의자 국가대표라는 마음으로 선수들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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