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하늘 기자]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남의 연애’의 두번째 시즌이 오는 23일 공개된다.
![]() |
▲ 사진: 웨이브 |
‘남의 연애 시즌1’은 솔직하고 과감한 남자들이 '남의 집'에 입주해 서로의 진솔한 마음을 확인하는 국내 최초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로 지난 해 공개됐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이성 로맨스에만 한정됐던 국내 연애 예능의 깊이와 넓이를 한 차원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방송계 안팎으로 관심을 불러 모았다.
실제로 ‘남의 연애 시즌1’은 첫 공개 직후,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위로 직행하는가 하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도 ‘비드라마 부문’ 종합 순위 3위(2022년 8월 4주차 기준)에 오르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오는 23일 두 번째 시즌 공개를 앞두고 있는 ‘남의 연애 시즌2’는 시즌1보다 더욱 치열해진 ‘남의 연애’를 더욱 다양한 구성과 볼거리로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미국 명문 대학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DJ, 대학생 등 화려한 이력의 출연진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남의 연애’의 문을 두드리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무엇보다 이중 한 출연자는 ‘남의 연애’에 전 애인이 출연했다고 고백하기도 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최근 공식 티저를 선보였다.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에서 ‘남의 집’에 입주한 남자들은 “뺏기고 싶지 않다”고 일찌감치 ‘로맨스 경쟁심’을 가동하는가 하면, “전 애인이 나오더라. 철렁했다”는 파격 발언으로 한층 과감해진 남자들의 동거를 예고한다.
또한 “마음 가는 대로 솔직하자”, “내일은 나랑 데이트하자. 너랑 데이트하고 싶어” 같은 남자들의 ‘직진 선언’이 이어지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