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교보생명은 초고령사회와 1인가구 시대에 맞춰 암 보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담아 ‘교보통큰암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교보통큰암보험(무배당)은 주계약 가입만으로 암 진단부터 입워·통원 등 암 특화보장이 가능하고 특약으로 검사·수술 등 신(新)의료기술치료, 재해치료까지 보장범위를 넓힌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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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초고령사회와 1인가구 시대에 맞춰 암 보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담아 ‘교보통큰암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사진=교보생명] |
우선 암 발병시 주계약으로 (재진단)암진단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암직접치료·암요양병원 입원보험금, 암직접치료(상급종합병원)통원보험금 등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주계약 1000만원 가입시 암 진단이 확정되면 1000만원, 재진단암으로 진단시 5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암 치료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통원시 회당 최대 80만원(1일 1회, 연간 30회 한도)을 보장해 더 든든한 암 치료가 가능하다.
이 상품은 암 치료와 재해치료를 보장하는 특약으로 새로운 암 검사 및 수술·치료기법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일상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재해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한 것도 주목된다.
암치료보장 특약은 ▲특정NGS유전자패널검사 ▲암CT·PET·MRI·초음파검사 ▲암다빈치로봇수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항암정위적·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 ▲암특정통증완화치료 등이 있다.
또 재해치료보장 특약을 통해서는 재해수술·재해골절부터 깁스치료, 독감치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 암보험으로 월보험료 인상 없이 만기까지 암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만기에는 주계약은 물론 특약 보험료까지 전액 만기환급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가입연령을 최저 0세까지 확대했다.
0세부터 4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30년 만기로 보험료 납입기간은 일시납이나 5·10·15·20년납 가운데 택일할 수 있다. 월 보험료는 30세 남자 주계약 가입액 1000만원, 30년만기, 20년납을 기준으로 5만5240원이다.
교보생명은 일시납이나 월보험료 3만원이상 고객에게 ‘교보헬스케어서비스 암특화형’을 제공한다. 평소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관리 프로그램부터 일반 치료지원, 암 특화 및 3대질병 치료지원 등 암 진단부터 치료 전 과정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돼있다.
특히 3대 질병 치료지원에 대해서는 ▲간호사 동반형 ▲간병인 지원형 ▲생활 지원형 등 고객의 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암 보장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암 진단부터 검사,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암보험을 선보인다”며 “암 특화보장에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로 고객의 건강한 삶과 균형 있는 보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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