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신입사원 채용 진행...내달 2일까지 지원서 접수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1-18 09:58:35
  • -
  • +
  • 인쇄

롯데건설이 이달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롯데건설은 지난 17일부터 신입사원 지원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내달 2일까지다. 


롯데건설은 2020년부터 상시 채용 제도를 도입했다.
 

▲ 롯데건설 제공


지원 자격은 3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로, 재학생일 경우 2022년 3월 31일까지 졸업 가능한 자에 한한다. 또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되고, 남성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직무별 필수/우대사항은 채용공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모집직무는 △토목시공 △플랜트기계 △플랜트전기 △플랜트건축 △플랜트토목 △건축시공 △주택영업 △주택설계 △조경설계 △인테리어 △기계시공 △전기시공 △해외영업 △안전(안전공학) △경영지원 △IT기획/운영 △토목연구개발 △건축연구개발 △환경연구개발 총 19개 직무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인적성 전형 및 면접 전형 △건강검진 순이다. 면접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8월에 이어 이번에도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 타운'을 활용한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게더 타운에서 진행한 채용설명회에서 참석자의 9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추진 중인 전략 사업과 현장 운영의 적극적 지원 강화를 위한 인재를 확보할 방침"이라며 "연구개발 직무의 우수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건설 관련 연구의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동양레저, 핵심 자산 매각 위기에도 내부 감사 기능 부실 논란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동양레저는 경기도 안성 파인크리크CC(27홀)와 강원도 삼척 파인밸리CC(18홀) 등을 운영하고 있는 레저 회사로 최근 ‘핵심 자산 매각 위기’에 몰린 가운데, 회사 내부의 감시 시스템마저 유명무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레저는 핵심 사업장인 골프장 2곳이 매물로 나올 것으로 보여 사업

2

CARLYN(칼린), 티몰이 뽑은 ‘올해의 성장 브랜드상’수상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예진상사의 디자이너 브랜드 칼린(CARLYN)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 티몰(Tmall)이 주관하는 신흥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에서 ‘올해의 성장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중국 시장에서 칼린이 거둔 성과와 함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티몰은 2025년부

3

“홈플러스는 농협이 인수해야 맞는 시나리오”…10년전 정용진 신세계 회장 발언 주목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홈플러스 인수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10여년 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당시 부회장)의 발언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27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정치권과 노동계에서 농협이 홈플러스를 인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10여년 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당시 부회장)의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