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국내 최초 글로벌 오픈 소스 커뮤니티 'AI 얼라이언스' 가입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4-12 10:13:18
  • -
  • +
  • 인쇄
글로벌 인공지능 개방형 혁신 및 오픈 사이언스 지원 위한 단체로 작년 12월 출범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카카오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AI 개발을 위해 속도를 더한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인공지능 연구 개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오픈 소스 커뮤니티인 ‘AI 얼라이언스(AI Alliance)’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 최초 가입이다. 

 



단체는 AI 기술 환경 전반에서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고 AI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협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AI의 안전과 보안, 신뢰를 개선하며, 전 세계 사람과 사회에 대한 혜택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AI 교육, 연구, 개발 및 배포, 거버넌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광범위한 조직으로 구성되어 


이번 AI 얼라이언스 가입을 통해 카카오는 국내 AI 표준이 글로벌 표준에 발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AI 교육, 안전, 정책, 기술연구 등에 있어 글로벌 표준 수립에 한국의 기준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신설된 CAIO 조직 주도로 책임감 있는 AI 이니셔티브의 추진을 체계적으로 도모해 갈 계획이다.

카카오는 기술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행해온 바 있다. 2018년 알고리즘 윤리헌장을 발표하며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알고리즘 윤리 규범을 마련했다. 2022년 7월에는 업계 최초로 ‘기술윤리 위원회’를 출범하고, 계열사 전반의 기술윤리 점검을 비롯해 기술을 사회와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지속 연구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위원회의 다양한 행보를 담은 ‘2023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 보고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국제 인권 규범 및 국내외 인권경영 정책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카카오 공동체의 인권친화적 경영활동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조직인 ‘인권과 기술윤리팀’도 운영중이다.

카카오 김경훈 AI Safety 리더는 “글로벌 수준의 신뢰와 안전을 갖춘 개방적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AI 얼라이언스와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디지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AI 윤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B국민은행, ‘KB시니어 행복 라운지’ 오픈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국민은행은 10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가좌동점에 라운지 형태의 특화 점포인 ‘KB시니어 행복 라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KB시니어 행복 라운지’는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고령층을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시니어 고객 맞춤형 공간이다. 이번에 문을 연 라운지에서는

2

고려아연, '고려가 고려에게'로 돌봄의 빈틈 메웠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려아연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지난 6일 ‘고려인 가족돌봄아동’들의 눈썰매장 문화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전에 제작한 ‘신학기 응원키트’도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고려인 가족돌봄아동은 재한 고려인 중에서도 부모의 돌봄을 받을 시기에 오히려 가족을 부양해 학업을 이어가는 아동·청소년을 뜻한다.

3

체험부터 구매 혜택까지 한 번에… 레드포스 PC방, 로지텍 G 신제품 프로모션 선보여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프로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창업 컨설팅, 인테리어, F&B 등 토탈 솔루션 사업을 전개 중인 ㈜비엔엠컴퍼니가 함께 운영하는 프리미엄 e스포츠 PC방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 아레나)’이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지텍 G(Logitech G)와 손잡고, 신제품 ‘PRO X2 SUPERSTRIKE’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