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라이의 자회사 네오핀은 미술 작품 전문 NFT 프로젝트인 '세번째 공간'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세번째 공간의 NFT 마켓 플레이스에 네오핀 지갑을 연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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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플라이 제공 |
이용자들은 KYC(Know-Your-Customer) 인증 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AML) 정책 등으로 신뢰와 안정성을 높인 네오핀 블록체인 지갑 서비스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번째 공간의 마켓 플레이스에서 NFT를 구매하면 작품 가격의 5%를 구매자에게 2%, 작가 2%, 서포터 1%씩 지급한다. 세번째 공간에서 발행한 페이스(Pace) 토큰은 네오핀의 디파이(DeFi) 상품에 활용할 수 있다.
김지환 네오핀 대표는 "세번째 공간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 포트폴리오가 한층 다변화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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