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중앙대와 함께 금융데이터 인력 양성 추진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9-07 1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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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융경쟁력 확보…전공 교과에 전문가들 참여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6일 중앙대학교와 금융데이터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모든 산업군에서 데이터·디지털·ICT 인재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금융데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해 디지털 금융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양 기관은 금융데이터 전문인력 육성과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하나은행이 지난 6일 중앙대학교와 금융데이터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승열 하나은행 행장(왼쪽)과 박승규 중앙대학교 총장(오른쪽)이 금융데이터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중앙대에 신설되는 ‘Data & Privacy’ 전공 교과목에 은행 디지털·데이터 전문가를 참여시켜 4∼6주간 실무중심 디지털 금융·데이터 분석·은행 실무기초 등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공동연구 등을 위한 원활한 데이터기술 개발협의 ▲학술·산업현장에서 최신정보 공유 ▲상호교류와 협업지원을 위한 보유자원 활용 등에서 적극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전공 라운지와 별도 공간이 중앙대 캠퍼스 내에 조성된다.

이승열 하나은행 행장은 “디지털·데이터분야를 선도하는 하나은행과 중앙대가 데이터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 한다”며 “양 기관은 이번 협력으로 금융데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활발한 기술교류로 새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융합형 디지털·데이터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2500명의 금융데이터 인력을 확보하는 ‘2500 by 2025’ 프로젝트를 선언했다. 또 ‘융합형 데이터전문가 과정’ 등 내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하며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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