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이 수산 HMR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손질이 어려운 해산물 요리를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내년까지 공격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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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사조대림 제공 |
이미 지난 10월 밀키트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고소한 곤이알탕’, ‘푸짐한 모듬해물탕’, ‘얼큰우거지 코다리찜’, ‘간장우거지 코다리찜’ 등 손질돼 있는 재료를 요리 순서에 따라 넣고 조리하면 된다.
내년엔 제품군을 추가로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성정은 담당은 “사조대림은 이번 수산 HMR 제품 출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밀키트 시장에 진입하는 한편, 이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전문점 수준의 요리를 집에서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또한 현재 찌개, 조림, 안주, 밀키트, 냉동밥, 떡볶이, 즉석국, 베이커리 등으로 구성된 간편식 브랜드 24/7의 라인업을 점차 다양한 요리 전반으로 확대해 간편식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간편식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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