늠름한 두꺼비? 하이트진로 최근 타깃 고객은 MZ세대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10-05 10:36:05
캐릭터 마케팅 본격화...TV 광고도 개비

하이트진로가 자사 캐릭터 두꺼비를 활용한 MZ세대 소통 공략에 본격 나선다.

5일 ‘캡틴 두꺼비’ 콘셉트의 진로 TV 광고를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상파, 케이블, IPTV를 비롯해 온라인에서도 방영된다.
 

▲사진 = 하이트진로 제공

 

4개월 동안 풀 3D 작업을 거친 이번 광고는 헐리웃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처럼 ‘고퀄’이란 평가.

광활한 바다 위 늠름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캡틴 두꺼비는 “나를 따르라”며 진로 병을 상징하는 물기둥으로 뛰어든다. 모형 배 위에서 진로 병과 부딪치며 허당미를 보여주는 두꺼비의 모습은 MZ세대들이 좋아할 웃음코드.

출시 3년차를 맞은 진로는 소주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본격화했다.

광고 역시 공유를 패러디한 테라 두꺼비부터 MZ세대 고민 해결을 돕는 자이언트 두꺼비, 이번 캡틴 두꺼비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래 취지였던 옛날 ‘진로’를 기억하는 소비자들은 물론, 젊은 세대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번 광고는 캡틴 두꺼비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진로의 초깔끔한 맛을 절묘하게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진로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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