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종합금융플랫폼 KB Pay 가입 1000만명 돌파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6-28 10:46:54
  • -
  • +
  • 인쇄
양질의 콘텐츠와 최적화 서비스로 2년8개월만에 쾌거 이뤄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는 서비스 오픈 2년8개월만에 종합금융플랫폼 KB Pay 가입한 고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 첫선을 보인 KB Pay는 신용·체크카드는 물론 계좌와 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실물 없이 KB Pay 단일 앱으로 제공해왔다. 온·오프라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오픈형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빠른 전환이 주효한 것이다.
 

▲오픈 2년8개월만에 KB국민카드의 종합금융플랫폼 KB Pay에 가입한 고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KB국민카드]

 

KB Pay는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로 고객의 호응을 받고 있는데 ▲모바일학생증 ▲오픈뱅킹 ▲KB Pay 머니·KB증권 연계 투자서비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또 최근 출시한 대출 이동제와 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 등 매년 새로운 서비스와 콘텐츠를 꾸준하게 선보이고 있다.

앞서 KB국민카드는 지난해 원 플랫폼(One-Platform) 구축을 통해 KB국민카드 모바일 앱의 모든 기능을 이용토록 KB Pay 중심의 앱 통합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KB Pay 단일 앱으로 카드이용·결제는 물론 대출 등 ‘모바일 홈’ 앱으로 제공했던 모든 서비스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런 노력에 따라 KB Pay 가입 고객은 2021년말 600만명에서 2022년말 842만명, 올해 6월27일 기준 1000만명을 넘는 쾌거로 이어졌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금융·비금융 콘텐츠 강화 노력과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KB Pay 회원 1000만명 돌파 기록을 달성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커머스와 여행관련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실생활에 밀접한 양질의 콘텐츠를 비롯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머스크가 던진 'AI 전력 중요성'…6조 수주로 답한 두산에너빌리티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12월 한 달 동안에만 6조원이 넘는 원전·에너지 관련 수주를 따내며 실적과 함께 K-원전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형 원전은 물론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까지 전력 핵심 설비 전반에서 성과를 내며 두산그룹 내 핵심 성장 계열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

2

신세계면세점, 화해와 K뷰티 기획전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면세점은 뷰티 플랫폼 화해(화해글로벌)와 함께 2월 28일까지 ‘K-뷰티 2026’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3월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된 네 번째 특별전으로, 면세업계에서는 신세계면세점이 단독으로 진행 중이다. 온라인몰(국·영·중문), 명동점, 인천공항 1·2터미널점에서 만

3

SPC 쉐이크쉑,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매장 오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파주점’을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쉐이크쉑 파주점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1층에 총 113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매장 인테리어는 19세기 미국 도심지를 모티브로 한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건축적 특징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