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제5회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 개최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3-23 10:59:09
  • -
  • +
  • 인쇄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제5회 한국투자증권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시와 수필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나의 꿈’, ‘친구’, ‘봄’ 중 한 가지를 주제로 선정해 출품할 수 있으며, 3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홈페이지와 우편으로 접수 받는다. 전국 아동복지기관 이용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문별 대상 각 1명, 최우수 각 3명, 우수 각 7명 등 모두 62명의 입상자에게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제5회 한국투자증권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을 개최한다. [그래픽=한국투자증권 제공]

 

정일문 사장은 “컴퓨터와 모바일기기에 익숙한 우리 학생들에게 글쓰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시작했던 백일장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며 “특히 지난해와 올해 전례 없는 코로나 상황으로 모두에게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듯 백일장을 통해 아이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찬 내일을 그려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을 지키고 밝은 내일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저소득층 자녀 재능 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 1인당 GDP, 22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한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2년 만에 대만에 역전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대만이 내년부터 한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대만의 빠른 성장과 한국의 부진이 겹치면서 그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다. 14일 정부와 대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7430달러로, 대만

2

생애 최초 주택 매수 비중, 사상 최대 기록…1∼8월 전체 거래 43.2%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들어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 등 집합건물 가운데 생애 최초 매수자의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탄핵 정국, 조기 대선,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 정책자금 대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 생애 최초 구입자가 매수세를 주도한 결과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1∼8월 전국 집

3

AI 반도체 수요 폭발...8월 ICT 수출, 역대 최대치 달성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지난 8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이 반도체 판매 호조에 힘입어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8월 ICT 수출액은 228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1% 증가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수요 확대가 반도체 수출 증가를 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