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이 게임개발, 디자인, 기획 등 부문에서 신입·경력사원을 총 두 자릿수 인원으로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NHN은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 이후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순으로 전형 과정을 진행한다. 직무와 신입, 경력에 따라 일부 전형 과정은 변경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모든 면접은 화상을 통한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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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이 2021년 게임부문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NHN 제공] |
이번 게임 부문 채용은 NHN, NHN빅풋, NHN픽셀큐브, NHN RPG 등 총 4개 법인으로 구분된다.
NHN은 지난 4월 진행한 기술 경력 공채에 이어 이번 채용에서도 경력직 부문의 자기소개서 항목을 없애며 절차를 간소화했다.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내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신입), 또는 게임기획‧개발‧디자인 경력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승찬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사는 “NHN은 한게임의 명성을 재건하고, 게임 사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이번 채용을 준비했다”며 “NHN에서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꿈을 도전해갈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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