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경기도 아동·청소년에 체험 교육 진행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8-08 11:27:13
  • -
  • +
  • 인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행복채움연구소와 함께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 교촌에프앤비 제공


초등학생 아동에게는 정서적 안정을 위해 뮤직테라피, 물감풍선, 푸드아트 스토리텔링 등 체험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중·고등학생은 안정적 자립과 사회성 형성을 위해 이미지 메이킹, 음료 만들기, 포토 테라피 등의 교육을 마련했다.

이달 한 달간 진행되는 교육에는 회사 임직원들도 참여해 시설 아동이나 자립준비청년들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AI 반도체 수요 폭발...8월 ICT 수출, 역대 최대치 달성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지난 8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이 반도체 판매 호조에 힘입어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8월 ICT 수출액은 228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1% 증가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수요 확대가 반도체 수출 증가를 이

2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논의 결론 못 내...대규모 투자 조건 줄다리기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방미했던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귀국했다. 김 장관은 미국 뉴욕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만나 한국의 대미 투자 구조와 이익 배분 방식 등 세부 쟁점을 논의했으나, 협의가 어느 정도 진전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날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한 김 장관은 협상 결과를 묻는 질문에

3

현대건설, '중대 재해 근절' 협력사 안전 워크숍 개최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현대건설은 250여개 공종(공사 종류) 협력사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현대건설 계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한우 대표이사와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국가적 위급 사안이라고 판단된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비상 안전 체제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