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자이(Xi)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에게 홈스타일 컨설팅을 제공한다.
GS건설은 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와 협업해 입주예정자들이 실제 세대에 꾸며놓은 체험공간에서 컨설팅을 받고, 구매 혜택도 챙길 수 있는 원스톱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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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 홈스타일링 서비스 체험공간 [사진=GS건설 제공] |
홈스타일링 서비스는 가구, 가전 등 인테리어 제품을 실제 세대에 설치해 입주예정자들이 직접 보고, 홈스타일링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아 제품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개념이다.
특히, 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의 인테리어 전문가들뿐 아니라 개별 브랜드 담당자까지 참여하는 종합 홈스타일링 컨설팅으로, 정해진 단일 제품이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입주 예정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도 기존과 다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GS건설은 롯데백화점 본점과 함께 ‘방배그랑자이’ 입주 기간에 맞춰 실제 세대에 홈스타일링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입주민들에게 최신 리빙 트렌드와 해당 아파트 공간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이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자이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홈스타일링 등 입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방배그랑자이’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는 건설사와 백화점 간 최초의 공동기획 사례로 의미가 있다”며 “입주 시점까지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만큼 신뢰도 높은 협업 파트너와 단지 여건 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입주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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