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신한은행은 가계부채 안정화 관리를 위해 대출모집인 접수 한시적 중단, 주택담보대출(생활안정자금) 심사 강화, 가계대출 금리 조정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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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본사 전경. [사진=신한은행 제공] |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집단잔금대출 대출모집인 접수가 한시적으로 중단된다. 단 중도금, 이주비, Tops부동산대출, 마이카대출, 주택연금 역모기지론 접수는 가능하다.
또한 생활안정자금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 시 본부심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조정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가계부채 안정화 시점까지 이행하는 한시적 조치"라며 "영업점 신청 건 중 실수요자로 판단되는 사항은 지속적으로 담당부서의 '전담팀'에서 심사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출모집인 접수 한시적 중단, 주택담보대출(생활안정자금) 심사강화는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며 가계대출 금리 조정은 10월 4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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