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기술임치 10000건 달성 기념 기술보호 슬로건 발표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10-29 11:35:57
  • -
  • +
  • 인쇄
소중한 기술, 안전한 보호! 기술보증기금이 함께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최근 10000번째 기술임치 계약을 유치하였으며, 28일(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10000번째 임치기업 ㈜아이원(대표이사 신정우)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술보호 슬로건을 발표하였다.

 

기보는 2019년 1월 기술임치기관으로 지정된 후,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해 ‘테크세이프’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술임치(기술지킴이) ▲TTRS(증거지킴이) 등 종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2023년까지 누적 8066건의 임치계약을 유치하고 올해 10월 10000건의 기술임치 계약을 달성하였다.

 


기술임치란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경영상 영업 비밀이 유출되는 것에 대비해 정부 지정 기술임치 기관인 기보에 그 비밀을 보관해두고 향후 기술 유출 등 분쟁 발생 시 기술의 보유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 기보는 중소기업이 기술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탈취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각종 비공식 자료를 등록하여 향후 법적 분쟁시 증거로 활용할 수 있는 TTRS 제도를 함께 운영 중이다.


기보는 이날 기술보호 종합기관으로서의 포부를 담은 ‘소중한 기술, 안전한 보호! 기술보증기금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공정하고 안전한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 높이 도약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아이원은 단열소재인 에어로젤을 활용하여 열폭주 방지용 thermal barrier 및 기능성 필름 등을 개발하여 사업화하고 있으며, 정부 R&D사업 관련 기술보호를 위해 임치계약을 체결하였다. 신정우 ㈜아이원 대표는 “기술임치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영상의 정보를 보호하고 부당한 기술탈취를 방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도라 생각하며, 어렵게 개발한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기보의 지원사업을 확대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기술임치제도가 2019년 시행 후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보호 핵심제도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보는 기술기업의 R&D 성과물과 영업비밀에 대한 든든한 보호수단으로 기술임치 제도를 더욱 확대해나가고, 기술보호 종합지원기관으로서 기술탈취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전세사기 대책위와 정책 협약…“2030 보증금 사수, 4대 조례 제정 추진”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고질적인 전세 다세대·다가구 주택 금융 사기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지역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피해 당사자들과 직접 마주하고 지자체 차원의 실무적 구제 방안을 담은 대형 정책 협약을 전격 체결했다. 전재수 후보는 18일 선거사무소에서 부산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2

“불붙은 여론에 칼 빼든 정용진…손정현 스타벅스 대표 해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진행된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의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과 관련해 손정현 대표를 전격 해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5·18 정신을 희화화한 것 아니냐”는 비판 여론이 급속히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3

전직 교육감 8인, 장관호 통합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민주진보 단일후보 정통성 승계”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진보 교육계를 상징하는 전직 시·도 교육감 8인이 18일 광주광역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전격적으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학령인구 감소와 사교육비 폭등, 교육 행정의 부패로 얼룩진 전남·광주 교육의 현실을 매섭게 질타하며 정무적·교육학적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촉구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