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스모크헤드’와 통영의 프리미엄 굴 ‘스텔라마리스’의 페어링 프로모션 행사를 ‘플레이볼 인 통영’에서 오는 31일까지 연장 진행할 계획이라 13일 밝혔다.
스코틀랜드 아일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위스키 ‘스모크헤드’는 위스키 원재료인 보리를 말릴 때 땔감으로 사용하는 ‘피트 (peat)’ 향이 스며든 일명 ‘피트 위스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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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모크헤드와 스텔라마리스 페어링 프로모션 행사 포스터 [롯데칠성음료 제공] |
이 위스키는 특유의 스모키함으로 굴이 지닌 바다 내음과 잘 어울린다고 알려졌다. 또한 스텔라마리스는 통영에서 생산되는 최상급 굴 품종이다. 일반 굴에 비해 살점이 크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행사 반응이 좋아 서울 신촌 뉴타운 펍에서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 기간 스텔라마리스 굴과 뿔소라, 스모크헤드 오리지널 2잔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메뉴와 스모크헤드 오리지널, 럼레블, 하이볼티지 3종을 한 잔씩 마실 수 있는 메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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