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수입‧판매하는 생수 ‘에비앙’이 이달부터 세계적인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와 협업한 굿즈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투르 드 프랑스는 1903년부터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클 대회다. 매년 프랑스와 그 주변국을 무대로 약 3500km 거리를 경주한다. 특히 에비앙의 수원지인 프랑스 알프스 산맥을 필수 코스로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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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비앙'과 '투르 드 프랑스'의 협업 한정판 굿즈 [롯데칠성음료 제공] |
이번 협업은 에비앙과 투르 드 프랑스 관련 이미지를 활용한 백팩‧에코백과 대회 코스를 담은 머그컵‧마그넷이 포함된 굿즈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자사 쇼핑몰인 ‘칠성몰’과 ‘네이버 롯데칠성음료 브랜드스토어’, ‘롯데온’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픈 이벤트로 기획된 머그컵 3종 패키지는 선착순 300개 한정 수량으로 칠성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에비앙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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