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시장애인선수단 대상으로 금융교육 진행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12-06 11: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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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금융소비와 함께 금융사고 피해예방 등 위주로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서울특별시 장애인선수단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 내용은 올바른 금융지식 전파와 함께 건전하고 합리적인 금융소비, 금융사고 피해 예방을 위한 주제로 채워졌다.
 

▲신한은행이 지난 5일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서울특별시 장애인선수단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서울특별시 장애인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계획적 재무관리와 목표 설정하기 ▲금융자산 관리 및 종잣돈 마련하기 등 실습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 은행에 직접 방문하기 힘든 장애인선수들이 평소 자산관리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신한은행 전문가가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예금보험공사에서는 ▲신용의 중요성 및 채무자 구제 ▲예금자보호제도와 금융사기 피해 예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에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서울특별시 장애인선수들을 위해 금융교육을 진행하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장애인선수단이 금융과 더 가까워지고 은행을 편안하게 여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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