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과 협업을 통해 ‘아시아나 기업우대 법인카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나 기업우대 법인카드는 항공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와 아시아나항공에서 운영하는 기업우대 프로그램 혜택을 결합한 법인회원 출장에 특화된 카드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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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아시아나항공과 협업을 통해 ‘아시아나 기업우대 법인카드’를 선보인다. [사진=IBK기업은행] |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Asiana Corporate Plus)은 법인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항공권 상시할인 ▲인천공항 기업회원 전용 카운터 이용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 ▲기업대표 장거리 노선 구매시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쿠폰 1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가입한 법인회원에게 ▲항공권 10% 할인쿠폰 2매 ▲유료 좌석 10% 할인쿠폰 1매 ▲온라인 수하물 구매 추가 할인 22% 쿠폰 1매 ▲국내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연 5회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해외전용(VISA) 1만원이며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의 경우 아시아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해외출장 증가세를 반영해 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개발했다”며 “출장이 잦은 법인 중소·중견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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