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맥아 포대 재활용 친환경 가방 제작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3-22 11:54:16
수도권 주요 대형마트 테라 소비자 대상 선착순 증정

하이트진로는 국내 업사이클링 브랜드 ‘큐클리프’와 협업해 ‘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테라의 청정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 '테라X큐클리프 맥아톤백'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주재료인 호주산 맥아가 담겨있던 포대인 ‘톤백’을 재활용해 활용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생산 공정을 마친 톤백을 분류‧수거하고 지난 1월 큐클리프와 업무 협약 체결 후 친환경 공정을 거친 재활용 가방을 제작했다.

이 가방은 테라 맥주 8캔들이 2팩도 운반 가능할 만큼 가볍지만 튼튼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테라의 ‘100% 호주 청정 맥아’를 상징하는 맥아‧캥거루 일러스트와 함께 청정 맥아가 실려온 톤백에서 가방으로 재탄생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담은 라벨을 가방 내외부에 삽입했다.

하이트진로는 내달부터 수도권 주요 대형마트에서 테라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을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하이트진로가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진행하는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의 참여자들에게도 일부 기증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테라의 본질인 ‘청정’에 중점을 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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